[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이달 31일부터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하는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 평가에 대비해 40명 전원합격이라는 목표를 두고 연일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화재대응능력 자격시험은 화재의 다양성과 복합건축물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하고 효율적인 진압작전을 펼쳐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화재대응능력은 필기와 실기시험을 모두 합격해야 자격이 주어지는데 서천소방서 대원들은 지난달 실시한 필기시험에서 전원 합격이라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어 실기시험도 전원합격을 위해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기평가 항목으로는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사다리 설치 및 등반, 화재진압 4인조법 등 10개 항목을 평가하며, 모든 항목을 통과해야 최종합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자격취득을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구동철 서천소방서장은 “바쁜 현장활동 업무에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며 “남은 기간동안 대원들의 땀방울 하나하나가 헛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지난 10일 오후 3시경 충남 서천군 마서면 남전리 인근 해안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변사체가 발견됐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해안가에 엎드려 있는 변사체를 인근에서 논 작업 중이던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172cm 정도의 키를 가진 남성으로 추정되는 변사체는 부패가 심해 신원 확인이 어려운 상태다. 보령해경은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등 신원 파악과 사망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은 11일 서천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65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갖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3개월간 도로변 제초 작업과 등산로 정비 등 시설·환경 정비 10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마스크 착용과 발열 확인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사업 내용과 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서천읍 만들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의소대원 36명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천안 수해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지원 활동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천안 동남구 장산리 수해현장을 찾아가 토사를 제거하고 침수 가전․가구제품 세척․정리,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 복구 등의 지원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진현, 한순옥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가을 수확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복구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이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대학연계 꿈키움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꿈키움 과정은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의 한 영역인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으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종일형 진로캠프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여름방학 꿈키움 과정은 관내 학생들의 진로희망 분야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업무협약을 맺은 대학과 실무협의의 과정을 거쳐 개설했다. 군산대, 아주자동차대학에서 4개 강좌를 개설했고 해당 학과의 교수님과 실습보조강사들이 참여해 ▲생물학에서 규칙성 찾기 ▲아두이노와 함께하는 미세먼지 측정기 ▲자동차 스케치 ▲자동차 클레이모델 제작 등 평소에 하기 어려웠던 실험·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태모 교육장은 “서천 관내에 대학이 없어 인근 보령과 군산으로 이동해 코로나19로 인해 짧은 방학인데도 불구하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아름답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이 충남도서관에서 실시한 ‘충남 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제는 도내 공공도서관의 현황 진단과 분석으로 우수도서관을 발굴, 인증해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를 확산하고자 추진한다. 올해 평가는 도내 61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작년 실적 기준 도서관 경영, 인적 자원, 정보 자원, 도서관 서비스 등 4개 분야에 대해 1차 정량·정성평가, 2차 현장 실사평가를 진행했다.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은 △혁신적인 지식정보서비스 공간 제공 △장난감 도서관 설치를 통한 정주여건 향상 △지역 특성화 독서 프로그램 제공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8일에 열리는 제1회 충남독서대전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군민들의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보건지소는 지난 7일 통합돌봄 대상자의 정서적 지지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종천 치유의 숲에서 족욕 및 꽃차 시음, 크리스탈 싱잉볼 명상 등 체험을 하는 건강 나들이를 실시했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와 종업원이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사이버교육 과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와 종업원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특별법 에 따라 소방안전교육을 2년에 1회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하는데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소방안전교육은 월 1회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면 다른 소방서로 이동해서 교육을 받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사이버교육 과정은 교육신청 후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수강할 수 있어 교육대상자들이 편리하게 교육을 이수 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http://www.kfsi.or.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신규․보수 교육 등 해당 교육을 신청하여 수강한 후에 이수증명서를 관할 소방서로 제출하면 집합교육을 받은 것과 동일하게 인정된다. 구재은 예방교육팀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사이버교육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와 종업원이 지속해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당진] 이용재 기자 = 10일 오전 3시 25분경 충남 당진시 송악읍 한진리 인근 비철금속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날 불로 우즈베키스탄 노동자 A씨(37)가 전신 화상을 입었으며, 공장 내부와 지게차 2대 등을 태우며 30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당진소방서는 용광로에 동을 주입하던 중 수증기로 인해 폭발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서천군농업대학동문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한 발효식품 만들기 교육이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10일 영재교육원 4차 산업혁명교육 일일캠프를 실시했다. 창의 융합형 문제해결력 및 탐구능력을 신장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과 자질 함양을 위해 영재교육원 초등 5학년 학생부터 중등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조립한 레고를 제어하고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 보는 활동 ▲기초 코딩교육, 햄스터 로봇으로 팀별 축구경기를 통한 심화 코딩교육 ▲드론의 원리 이해와 작동을 통해 드론 교육 및 가상현실 세계와 증강 현실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AR-VR 체험 프로젝트 등을 진행했다. 정태모 서천교육장은 “앞으로 서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에서는 창의융합수업, 인문학융합 수업 및 혁신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영재학생들의 잠재력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앵커] 기초공사 중 19개 파일이 전도되며 공사에 제동이 걸린 충남 서천군 신청사 공사 현장에서 일부 파일의 지지력이 기준에 못 미친다는 문제가 발견됐습니다. 충남개발공사는 ‘표층고화처리’와 ‘중층고결공법’ 등을 적용하고 파일과 지반을 보강한 후 공사를 진행하면 기울어짐과 지지력 부족에 대한 안전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지난 3월 2일 첫 삽을 뜬 서천군 신청사. 착공 3달 만인 5월 25일 파일 19개에서 기울어짐 현상이 확인되며 공사는 전격 중단됐습니다. 사실 파일 기울어짐에 대한 전조 현상은 지난 4월부터 나타났습니다. 9일 지하수 등으로 인한 법면 붕괴를 시작으로 13일 배수로 주변 법면 밀림 발생, 14일 법면 침하 등 불안정한 지반 상태가 나타나며, 5월 25일 기울어짐 현상이 관측된 것입니다. 시공사인 충남개발공사는 지난달 말 긴급 안전진단을 완료하고, 이달 6일 언론 설명회에서 파일 기울어짐 문제 원인과 보강대책을 설명했습니다. 파일 기울어짐 주요 원인으로는 굴착기‧덤프트럭 등 중장비가 드나들며 발생한 흙 쏠림 현상과 시공과정에서의 지하수위 저하, 기초부 굴착에 따른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앵커] 지난달 30일부터 내린 비로 충남 서천군 해안가에 약 870여 톤의 해양쓰레기가 유입됐습니다. 실제로 sbn뉴스가 취재를 위해 찾은 서면 일대 해안가는 비닐, 페트병 등의 해양쓰레기로 뒤덮여 모래가 반, 쓰레기가 반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6일 기준 서천군은 300여 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했지만, 아직 500여 톤 이상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해안가가 전부 쓰레기로 뒤덮여 있습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내린 비로 서천군 해안에 떠밀려온 해양쓰레기는 무려 870톤에 달합니다. 지난 6일 충남도가 발표한 ‘집중호우 피해 현황’에 따르면 서천군에 유입된 해양쓰레기는 870여 톤에 달합니다. 서천 이외에 해양쓰레기가 유입된 충남 시군을 살펴보면 보령 75톤, 태안 80톤으로 6일 기준 총 1025톤의 해양쓰레기가 충남 해안가에 유입됐고, 서천군이 870톤으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서천군 관계자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대전‧청주‧세종‧천안 등 금강 상류 지역에 있던 쓰레기가 하구로 떠밀려왔고, 하구로 밀려온 쓰레기가 서해안으로 유입됐습니다. 전무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소방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행동요령 안내 서천소방서가 여름철에 대비해 집중호우 발생 시 필요한 행동요령 안내에 나섰습니다. 집중호우 행동요령은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에서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 ▲침수 위험지역에 차량 접근 금지 ▲계곡이나 비탈면 가까이 가지 않기 ▲공사장 근처 접근 금지 등입니다. *마산초, 3일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 행사 진행 마산초등학교는 지난 3일 전교생과 함께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행사는 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서천군 새마을금고, 복지시설 등에 2000만 원 전달 서천군 새마을금고가 지난 4일 복지시설과 경제 지원 단체 등 4곳에 총 2000만 원을 쾌척했습니다. 새마을금고는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사회적 경제단체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sbn뉴스 이용재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7일 한산면주민자치센터에서 한산면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전 필수교육’을 개최했다. 지난 3월 한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앞두고 한산면은 7월 위원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모집에는 총 72명이 신청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위원 신청자들은 필수적으로 위촉 전 교육에 참여해야 위원 선정 심사에 오를 수 있다. 교육은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주민자치회와 마을 계획 사례, 주민 참여 플랫폼 등의 내용으로 총 6시간 동안 진행됐다. 서천군은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진행, 위원 선정 심사 후 위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주민들의 문화와 복지, 편익을 위한 활동으로 대표된 주민자치위원회와 달리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대표기구로 참여 기능 확대와 지역의 현안 및 의제를 논의·결정하는 점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다”며 “이번 전환이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중요한 기회라 생각하고 주민자치회가 주민을 대표하는 기구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